[OSEN=최이정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오는 19일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버블 검)’ 발매를 앞두고 컴백 일정으로 빼곡하게 채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스케줄러는 레트로한 전단지 느낌으로 연출해 신선한 궁금증과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7집 미니 앨범 명인 ‘BUBBLE GUM(버블 검)’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직관적인 매력을 모두 담은 스케줄러는 빈티지한 질감 위에 껌 종이와 카툰 등 그래픽 요소를 활용해 팝아트적인 느낌까지 품고 있어 케플러(Kep1er)가 이번에 들고나올 앨범 콘셉트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케줄러에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콘셉트 필름과 포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8월 10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리뷰, 캐릭터 필름, ‘BUBBLE GUM(버블 검)’ 뮤직비디오, 앨범 발매까지 케플러(Kep1er)의 컴백 일정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콘셉트 포토부터 필름 공개 스케줄이 빼곡하게 담겨 멤버들의 비주얼 업그레이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여름 대전에 나선 케플러(Kep1er)는 앞서 기습 공개한 ‘BUBBLE GUM(버블 검)’ 티징 이미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팝 걸스’의 매력을 표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오는 케플러(Kep1er)가 어떤 매력적인 음악 색깔로 여름 대전에 출격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