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 부부의 꿀 떨어지는 미국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Last weeke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최근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 중인 공효진은 지인들과 만나 즐거운 저녁 식사를 가졌고, 그 자리에는 남편 케빈오도 함께 했다.
공효진 SNS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공효진과 케빈오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특히 공효진은 한손으로 케빈오의 볼을 잡으면서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그 모습이 재밌는지 특유의 ‘공블리’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남편의 군 복무로 인해 온전히 즐기지 못했던 신혼 생활을 미국에서 보내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효진 SNS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최근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면서 재회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공효진은 최근 불거진 이민설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이런 걸 되게 물어본다. 다들 어떤 말을 하면 떠나냐고 한다. 자꾸 그렇게 물어보길래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봤더니 ‘공효진 미국 삶’ 이런 식으로 올라왔다”라며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 그런데 다들 저한테 떠난다고, 뉴욕댁처럼 시집 갔다고 느끼나보다”라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