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 'Golden'→'스우파' 퍼포먼스로 KCON LA 접수…글로벌 루키 눈도장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KCON LA 2025'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izna는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KCON LA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 izna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테이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EEP', 'IZNA', 'SASS(WSWF OST), 'SIGN', 'IWALY', 'TIMEBOMB' 등 다채로운 곡을 연달아 선보인 멤버들은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OST이자 에이지 스쿼드 크루의 미션 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SASS' 무대는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izna는 거침없이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또 izna는 K-pop Generation Stage를 통해 IZ*ONE(아이즈원)의 'FIESTA (피에스타)' 커버 무대를 펼쳤다. 원곡의 안무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들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풍성하게 만들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앞서 izna는 'M COUNTDOWN'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화제의 곡 'Golden(골든)'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izna는 'KCON LA 2025' 무대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소화하며 izna만의 압도적인 매력을 전했다.
izna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밋앤그릿(MEET & GREET)과 부스 방문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인 동시에 글로벌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KCON LA 2025'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장한 izna는 다양한 퍼포먼스 스펙트럼과 함께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눈빛과 미소를 건네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사랑받은 'BEEP(삡)'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페스티벌에서의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입증한 izna는 음악은 물론 뷰티·패션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