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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60세 직전 대경사 "매일 가방메고 사라지더니.."

OSEN

2025.08.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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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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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글에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가 잇따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인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글 쓴다고 매일 가방 메고 사라졌다가 오후 5시만 되면 배고프다고 들어오더니 이런 분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인배우상을 서른셋 전에 받았는데, 신인작가상을 육십직전에 받게 될 줄이야. 꿈은 포기하면 안 된다 봐요. 언제 이뤄질지 모르니까요”라며 감동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인표와 신애라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함께, 수상자 기사 캡처, 셀카 등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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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는 최근 제14회 황순원문학상에서 신인작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에는 소설가 김구슬, 주수자 등과 함께 그의 이름이 올라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형부 너무 축하드려요. 대게파티해요 언니 ㅋㅋㅋㅋ”라며 유쾌하게 축하했고, 방송인 장영란은 “세상에 형부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진짜 대단해요 축하드려요”라고 감탄했다.

팬들 역시 “멋진 부부의 또 다른 도전”, “꿈을 이룬 차인표님 대단해요”, “신애라님도, 형부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차인표는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꾸준히 인문학, 봉사, 문학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그가 지난 수년간 틈틈이 쌓아온 창작 활동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애라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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