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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교통사고 회복하니 설인아 발목부상...'무쇠소녀단2' 측 "경과 보는중" [종합]

OSEN

2025.08.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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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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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주현의 교통사고에 이어 설인아의 발목 부상까지 '무쇠소녀단2'이 출연자들의 부상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5일 오전 설인아의 발목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tvN 예능 '무쇠소녀단2' 촬영 중 발목에 불편감을 느끼고 촬영을 중단한 뒤 병원으로 향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무쇠소녀단2' 측 관계자는 OSEN에 "설인아 배우가 촬영 중 발목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물리 치료 및 휴식 소견을 받아 회복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데 불편감이 지속되는 상태다. 경과를 보며 치료 회복할 예정"이라며 "이후 촬영은 추후 경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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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는 철인이 된 여배우들의 끝나지 않은 도전을 담은 예능이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김동현이 출연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호평받았고, 이에 힘입어 현재 방송 중인 시즌2까지 제작됐다.

시즌2에서는 진서연이 하차한 뒤 금새록이 합류했다. 이에 원년 멤버 유이, 설인아, 박주현에 금새록까지 단장 김동현과 함께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쇠소녀단2' 방송에서 박주현이 등장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동현은 "주현 씨가 사실 오전에 오면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주현이는 너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쉬는 게 맞다고 판단을 해서 주현 선수는 빠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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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박주현 배우가 약 3주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경미한 수준의 접촉사고로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녹화에 참여하기엔 무리가 있어 양해를 구하고 휴식을 취했다. 회복 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박주현은 회복을 마치고 '무쇠소녀단2' 촬영에 복귀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엔 설인아의 부상으로 다시 한번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무쇠소녀단2' 촬영은 경기 준비를 위해 일찌감치 진행됐던 만큼 다행히 결방 등의 여파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설인아가 프로그램 안에서 '설심바'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체력과 힘을 뽐내며 에이스로 활약했던 만큼 '무쇠소녀단' 시리즈를 응원하는 팬들의 격려가 더해지고 있다. '무쇠소녀단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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