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섹시 동안'이자 꽃중년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배우 황동주가 매니저와 쌍둥이 같은 핑크색 재킷 사진을 공개해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4일 황동주는 '일욜 아침 민혁이와 같은 옷...같은 느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매니저와 함께 핑크색 정장 재킷, 베스트를 맞춰 입은 황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소화하기 어려운 핑크색 색상으로 러블리한 '연하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 황동주는 아이돌 같은 손하트까지 날려 팬심을 저격했다. 황동주는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과 자타공인 '에겐남'으로 불릴 만큼 젠틀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겸비하고 있다. 또 필요할 때는 직진하는 반전 매력으로 전 세대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동주는 한 연애 관련 예능프로그램 개그우먼 이영자와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