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와 함께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5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엘이의 첫 외출로 온가족이 백화점 놀러갔다가 우리 가족이 제일 사랑하는 가족을 우연히 만났어요. 어찌나 반갑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남편 원혁을 비롯하 아버지 이용식,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했다. 이번 백화점 방문은 딸 출산 후 다같이 하는 첫 외출인 만큼 의미가 깊었고, 의미 깊은 외출에서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 중인 박수홍 부부를 만나 반가움을 더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를 안고 백화점 쇼핑 중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박수홍과 핑크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자아내는 김다예, 김다예의 품에 안긴 이수민의 딸 이엘이의 모습이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김다예는 식단과 다이어트 등을 통해 30kg를 감량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날 이용식은 가족과 절연으로 할아버지가 없는 박수홍의 딸에게 할아버지가 되어준다고 약속한 바 있다. 감동적인 두 가족의 투샷에 훈훈함이 전해진다.
이수민 SNS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민은 지난해 이수민과 결혼해 지난 5월 첫 딸을 안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