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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김현정, 위고비 없이 8kg 감량.."식단 완전히 바꿨다" (두데)

OSEN

2025.08.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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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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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김현정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8월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세 달 만에 8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기사 보니까 다이어트 얘기가 많더라. 한 달 만에 8kg이 빠졌다더라”고 묻자, 김현정은 “한 달이 아니라 세 달 만”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몸이 안 좋아져서 갑자기 살이 쪘다. 그래서 식단을 완전히 바꿨다”며 구체적인 다이어트 내용을 털어놨다.

그는 “소고기 안심, 바나나, 토마토, 저지방 우유, 계란, 현미 시리얼, 아몬드만 먹었다. 헬스도 하고, 아이돌 커버 댄스도 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힘들긴 했지만 결국 살이 빠지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요즘은 고음도 밥심으로 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라고 농을 던지자, 김현정은 “살 빼고 나니까 노래가 더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살 쪘을 땐 ‘밥심으로 노래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다’ 싶었는데, 빠지고 나서 좋다는 말을 들으니까 할 말이 없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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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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