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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 라라라온 1차 라인업 공개..전국 53개 공연장·157팀의 아티스트 참여

OSEN

2025.08.0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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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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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라라라온'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 지원사업 ‘라라라온’을 2025년 8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곳곳의 공연장과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음악 다양성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라라라온’은 전국 53개 소규모 공연장에서 총 15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서울 지역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도권 외 지역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이 열린다.

지난 1일 공개된 1차 라인업(8월 16일~31일 공연)에는 가능동 밴드, 감성골목, 강백호, 난장, 남궁진영, 다양성, 단편선 순간들, 담담구구, 더 보울스, 덕호씨, 레이지본, 리뎀션즈, 모브닝, 모트, 무이야드, 발로, 버블사운드, 소각소각, 소울트레인, 시와, 아사달, 양반들, 엔분의일, 여유와 설빈, 오소영, 오아베, 오헬렌, 윤새, 이결, 이상의날개, 임웅, ㅈ(지읒), 제이벨, 최인경,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카키마젬, 컨트리공방, 클라베, 팎, 폴카이트, 피스트범프, 허회경, Hey Unison, 화노 등 총 4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공연장은 서울의 공상온도, 라이브앤라우드, BRST STUDIO, 스페이스 한강, 언플러그드 홍대, 얼라이브홀, 우주정거장, 채널 1969, 클럽 샤프, 대전의 비호소, 인터플레이, 강원의 소극장 초속, 전주의 프키, 포항의 ��� 로컬다움, 순천의 아트홀 아고고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1차 티켓 오픈은 8월 6일(수)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올해 ‘라라라온’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뮤지션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총 3회 진행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추후 공개될 라인업 정보는 라라라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음레협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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