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선언 후 이다해와 '낮술'..밝아진 미소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임신 포기를 알린 개그우먼 심진화가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예쁘니랑 시원한 레몬티 한잔”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다해와 만난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심진화는 도트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이다해와 나란히 앉아 있었다. 이다해는 모자를 써서 얼굴을 가렸지만 입가에 환한 미소를 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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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와 이다해는 나란히 앉아서 서로에게 기대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심진화가 ‘레몬티’라고 말한 하이볼을 한 잔씩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심진화와 이다해 모두 평일 일상의 여유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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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앞서 지난 2일 SNS를 통해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현조의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됩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심진화 SNS.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