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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영규, 이선균 옆 행복한 웃음..고은별 "하루종일 먹먹함 감출 수 없어"

OSEN

2025.08.0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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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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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고은별이 故 송영규,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먹먹함을 안긴다.

4일 그룹 LPG 출신 배우 고은별은 개인 계정을 통해 “또 하나의 별이 지다.. 하루종일 먹먹함을 감출 수 없네”라고 전했다.

이어 “그저께 마지막 통화. 오빠 말이 마지막일 줄이야. 한 번만 더 신경 쓰고 관심 가져줄 걸. 미안해요 오빠”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빛나는 두 별과 함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은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2023년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과 4일 별세한 송영규가 골프복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편, 故 송영규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진행된다.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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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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