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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 신기했다는 ‘신세계 회장 딸’ 애니, “대중 반응? 좋은 피드백으로 넘겨”(살롱드립2)[종합]

OSEN

2025.08.0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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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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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애니가 유쾌한 입담을 쏟아냈다.

5일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유치원 개원했슨 ㅣ EP. 102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애니, 타잔에게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타잔은 “아무래도 음악 자체에서 1등해서 저희가 잘한다기 보단, 저희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1등 했구나 하는 게 감사하다. 이 목소리 하나로 장르에서 1등을 한다고? 너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첫 무대에 대한 소감을 물었고, 애니는 “저만 무대 경험이 없더라. 첫 방송에서는 카메라를 안 보고 밑에만 본다. (팬들이 밑에 있으니) 계속 눈을 마주쳤다. 너무 신기하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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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과 애니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끌었다. 타잔은 “동갑인데 역할이 나눠져 있다. (애니가) 엄마 역할을 한다. 근데 좀 엄격한 엄마”라고 애니에 대해 말했다.

애니는 타잔에 대해 “팀 분위기가 타잔이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많이 난다. 자기도 힘들텐데 멤버들을 더 밝게 해주려고 한다. 음악 작업을 할 때 제일 진지한 건 타잔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잔은 “엘사 같아 보여도 은근히 츤데레다. 제 생일에 선물과 장문의 편지를 챙겨줬다. 정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요즘 혼성그룹이 드문데 어땠냐”라고 물었고, 타잔은 “멤버들을 만날 때부터 느낌이 왔다. 멋있다. 됐다. 저희끼리 어벤져스라고 부른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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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데뷔 후 대중의 반응이 걱정되지 않았는지 물었고 애니는 “제가 봐도 ‘이런 건 고쳐야겠다’ 하는 건 좋은 피드백으로 받아들인다. 이유 없이 이렇게 하는 거면 넘기는 성격이다. 저도 제 부족한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반응을 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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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테오’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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