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가은♥윤선우, 10년 장수커플은 다르네..“서로 닮았다”는 말에 “흥, 쳇” [순간포착]

OSEN

2025.08.05 04: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가은, 윤선우가 장수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4일 김가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피부관리 and…웨딩촬영은 처음이라’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가은은 “평소에 저 피부관리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봐주셔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여드리겠다”며 세안 과정을 보여줬다.

김가은이 피부관리에 들어간 이유는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달 1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오랜 만남 끝에 두 배우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로 호흡을 맞춘 뒤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웨딩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스태프들의 ‘닮았다’는 말에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시간이 갈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김가은과 달리 윤선우는 기가 빨린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차이점이 뚜렷하게 보였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데이트를 이어갔고, 화장을 하고 있는 김가은이 “어떠냐”고 묻자 윤선우는 “죽여”라고 답했다. 이에 김가은은 “원래대로 해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데이트를 나온 두 사람은 상견례 선물로 넥타이를 구경했고, 이어 2개를 구입하고 나온 모습을 보이며 곧 있을 결혼식을 준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