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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현봉식 보면 나도 모르게 기립..."동갑인데 자꾸 존대말 나와" ('틈만나면') [순간포착]

OSEN

2025.08.0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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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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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배우 유연석이 동갑내기 배우 현봉식에게 존댓말을 썼던 이유를 밝혔다.

5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성균과 현봉식이 ‘틈 친구’로 출격했다.

이어 틈친구로 현봉식과 김성균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현봉식과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현봉식 씨가 반갑게 맞아주며 '사진 한 번 찍어도 되겠냐'고 부탁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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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현봉식에게 처음 말을 놓기 어려웠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유연석은 "동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모르게 일어나게 되더라"라고 말하며 현봉식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언급했다.

현봉식 역시 "나이를 알면서도 자꾸 존댓말을 자꾸 (하더라)”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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