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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반려견에 집 내주는 보호자에 문화충격 “정도껏 해야지 왜 저렇게 사냐”(개늑시)

OSEN

2025.08.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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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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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비반려인인 김성주가 반려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에는 MC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늑대 1호라는 이름을 받은 프렌치 불도그가 등장했다. 퇴근 후 보호자는 남자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늑대 1호는 보호자가 돌아와도 자신의 침대 앞을 지키고 있었다.

보호자는 바로 안방으로 향했고 “방에서만 생활하지 거실로 안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늑대 1호를 위해 안방에서만 생활한다고 말했다. 늑대 1호가 자유롭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자신이 포기하고 있다는 것. 

이에 김성주는 ‘늑대라이트’ 버튼을 누른 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형욱과 조윤희는 이해가 안 되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왜 저렇게 살아야 하냐. 이해를 못 하겠다. 정도껏 해야지. 70%를 쟤한테 주고 30%에서 내가 살아? 그러면 왜 저렇게 큰 집을 구했냐”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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