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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EPL 전 아스날 MF, 강간 5건+성폭행 1건 혐의로 기소... 조건부 보석 허가

OSEN

2025.08.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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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마스 파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파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전 아스날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2)가 강간 5건과 성폭행 1건 혐의로 기소된 뒤 조건부 보석을 허가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가나 국적의 파티가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했다"고 전했다. 

혐의는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아스날에서 활약하던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는 지난 6월 말 계약이 만료돼 아스날을 떠난 지 나흘 만에 기소됐다.

다음 공판은 9월 2일 올드 베일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토마스 파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파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는 검은색 지퍼넥 스웨터와 검은 바지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보석 조건에 따라 파티는 여성 중 누구와도 연락할 수 없다. 또 주소를 영구적으로 변경하거나 해외 여행할 경우 경찰에 통보해야 한다.

이번 기소는 2022년 2월 경찰이 강간 신고를 접수하면서 시작된 형사 수사에 따른 것이다. 파티의 변호사 제니 윌트셔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 마침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BBC’는 "파티가 스페인 비야레알과 1년 계약을 맺고 추가 12개월 연장 가능성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도 전했다.

[사진] 토마스 파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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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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