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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물어?” 입질견 본 김성주 한 마디에 강형욱 “비반려인의 레퍼토리”(개늑시)[순간포착]

OSEN

2025.08.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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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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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강형욱이 피해견들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에는 MC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했다.

늑대 1호의 보호자는 원래 늑대 1호에게 동생이 있었다고 밝혔다. 늑대 1호의 괴롭힘이 계속되자 결국 다른 집으로 보냈다고. 실제로 보호자가 공개한 영상 속 늑대 1호는 동생이 편하게 먹지도, 자지도, 놀지도 못하게 따라다니면서 힘들게 했다.

보호자의 남자친구는 "동생 대신 늑대 1호를 보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보호자는 눈물을 흘리며 “늑대 1호를 보내면 안락사를 시킬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사고 친 개는 놔두고 피해당하는 개들이 보내진다. 학교 폭력하고 비슷한 것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성주는 “하고 싶은 말이 여기까지 차 있는데 반려인들 눈치 보느라 말 못 하는 것이다. 주인을 물었잖아 지금”이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진짜 비반려인이다. 강아지 안 키우는 사람들의 레퍼토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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