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삼남매 육아 힘들었나..밥 거부 K-육아 풍경에 대분노 “당신이 다 망쳐”(개늑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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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성주가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에 급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에는 MC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했다.

늑대 1호는 보호자가 등장해도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었다. 강형욱은 “보통 반려견들은 아침에 보호자가 일어났는지 살피고 따라간다. 저 친구는 침대에만 누워있다. 이유가 있다. 자동 급식기 때문이다. 사용을 안 해도 사료가 담아져 있다는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야위어 있었고 머리에 상처도 있었다.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락사 될 것 같았다. 데려와서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보호자는 늑대 1호가 사료를 먹지 않자 간식을 가져다 바쳤다. 이를 보던 김성주는 “일반 사람 집과 똑같다. 아빠는 밥 주라고 애 버릇된다고 하고, 엄마는 간식이라도 먹어라 (한다). 당신이 다 망치는 것다, 지금”이라며 격한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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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