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5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연일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6일(수)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트리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0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여기에 프랑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총기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성이 울려 퍼지자 이도(김남길 분)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갔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문백(김영광 분)은 이도와 함께 총기 사건 해결을 위해 조력했지만, 이후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 인물이라는 반전 정체를 드러내며 소름을 유발했다. 여기에 총을 든 사람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는 극적 텐션을 높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트리거'에 매료된 전 세계 시청자들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작품임. 법이 나를 지켜주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일 때, 내 손에 총이 쥐어진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유튜브 @su****) “제대로 된 드라마. 넷플릭스 명작이다”(유튜브 @w9***) “여러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처음 시작은 화려함이었다면 마지막 후반은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 여운이 남았다”(유튜브 @ta********) “1화부터 몰입감 미쳤다. 이틀동안 정주행함”(유튜브 @wo*******) “영상미가 미쳤고 연출 대박임”(유튜브 @엄******)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 흥미진진한 전개, 영화같은 연출 덕분에 트리거 몰입해서 봤다. 이도의 다양한 총기 액션과 맨몸 액션 장면은 트리거의 백미이자 명장면”(유튜브 @gu******) “트리거 조연들도 연기를 너무 잘 함”(X @zl*****) “일단 소재가 재밌고 그 상황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인물들도 잘 보여주려고 함”(X @ty********) “트리거 자동차 액션 너무 재밌어서 내 엉덩이가 다 들썩거림”(X @gg******)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