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SON"..고소영→김숙, 손흥민 고별전 직접 찾은 ★들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손흥민의 고별전 현장을 빛낸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5일 배우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레전드, 영원히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지인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전광판에 비친 손흥민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차림에 캡모자를 눌러썼지만, 고소영 특유의 미모는 여전히 단연 돋보였다.

같은 날, 개그우먼 김숙 역시 고별전을 직관했다. 그는 “30년 지기 언니들과 착한 동생들과… 멋진 손의 경기를 직관하다니! 나 못잊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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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박소현, 제아, 송은이, 산다라박, 공민지 등과 함께한 단체샷이 포함됐으며, 경기장 곳곳에서 MZ 감성의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김숙은 “땡큐 산다라박 공민지 투애니원 공연”이라며 하프타임 공연에 대한 감탄도 덧붙였다.

이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손흥민의 고별전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배우 박서준이 시축을 맡고, 그룹 2NE1이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이며 스타들의 현장 열기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 조합 실화야?”, “손흥민도, 고소영도 레전드”, “연예계 절친들 총출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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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