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안긴 안재욱♥엄지원 氣 받았다…정일우·정인선→천호진, '화려한 날들' 시작 [종합]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이태란, 박정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신수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화려한 날들’이 KBS 주말극에 ‘화려한 날’을 이어갈 수 있을까. 감독부터 작가, 배우들이 모두 ‘흥행 보증 수표’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진다.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석 감독과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 등이 참석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정일우, 정인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오 마이 비너스’, ‘황금빛 내 인생’, ‘바람피면 죽는다’ 등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과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두번째 스무살’,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황금빛 내 인생’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김형석 감독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김형석 감독은 “무엇보다도 소현경 작가님을 존경하고, 믿고 있고 대본이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았다. 소 작가님의 섬세한 대본을 얼마만큼 진짜처럼 잘 녹여낼 수 있는가 매번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이 작품이 소현경 작가님의 아버지 3부작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작들과 차별성을 가지는 건 세대간의 갈등이다. 드라마 소재로 삼아서 하는 게 아니라 많은 과정에서 토론이 있었고 이 작품을 통해 논쟁적으로 토론이 벌어졌으면 한다. 아버지 3부작으로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진 시청률 기록을 깨는 게 목표이긴 한데,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30%를 목표로 해보겠다. 빈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 확실한 건 시청자 분들이 좋아할 말인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좋은 드라마다.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란은 시청률과 관련해 “‘소문난 7공주’, ‘왕가네 식구들’이 거의 50% 가까운 시청률을 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30% 정도면 그때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잘되면 좋겠고, 어벤져스 팀 답게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정일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ENA 드라마 ‘굿잡’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정일우는 첫 KBS 주말드라마 출연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인사한다. 정일우는 극 중 일과 사랑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능력자 이지혁 역으로 분한다. 주도적이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유머 감각도 갖춘 그는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한 후 시련을 극복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정일우는 “16년 만에 KBS로 돌아오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고, 3년 만의 복귀라서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다. 소현경 작가님과 ‘49일’ 이라는 작품으로 연을 맺었는데 좋은 작품 제안해주셔서 사활을 걸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감독님, 작가님이 생각한 캐릭터, 대본 구성 등을 살펴보며 싱크로율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지혁이 되어서 연기하고 있으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고 판단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정인선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정인선은 극 중 밝고 해맑은 성격의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 역을 맡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은오는 한때 짝사랑하던 이지혁에게 차인 뒤에도 그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인물이다. 드라마 ‘DNA러버’, ‘아직 낫서른’, ‘맨몸의 소방관’ 등에서 현실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받아온 정인선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정인선은 “지은오라는 캐릭터가 표면으로 보면 전형적인 캔디라고 생각할 수 있다. 보시는 분들이 첫 방송 되고 나서도 그렇게 보실 수 있다. 하지만 캔디라는 캐릭터 속에서 전형적인 표현은 걱정하며 상의하면서 촬영 중이고, 캔디라는 캐릭터를 정인선이라는 친구가 잘 수행해 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있나 하면서 임하고 있다. 제 인생에서 다시 없을 전형적인 것을 뛰어 넘는 클래식한 캔디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윤현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윤현민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완벽한 금수저 박성재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여유와 매너를 겸비한 성재는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외로움을 안고 있다. 그는 지혁과 그 가족들에게 유대감을 느끼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보라! 데보라’, ‘그놈이 그놈이다’, ‘사이코패스 여순정’ 등에서 매 작품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온 윤현민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윤현민은 “정일우를 처음 만났지만 절친한 사이라서 어색함이 보이면 안됐다. 첫날 찍은 첫 장면이 둘이 정말 친구 같다고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스펙이 완벽할 것 같지만 인간적이고 뒤에서 가진 외로움이 많은 만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뻔한 재벌 아들 역할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스토리가 나오는 시점이 되면 과감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삼각관계 케미스트리가 ‘화려한 날들’에 포인트다. 정일우는 “윤현민과 어렸을 때부터 절친이라 케미에 대해 걱정한 부분이 있지만 너무 잘해주고 편하게 잘 이끌어줘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그게 화면에 잘 묻어났다고 생각한다. 정인선과는 대학 동문으로 나오고 어릴 때부터 친한 관계로 나오고 경력이 오래 된 분이라 잘 이끌어줘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정일우, 정인선과 있으면 재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서로 힘내는 것도 있어서 컷이 나와도 집에 가기 싫을 때가 있다. 재밌게 만들어가고 있고 매일 보는 사이라서 실제 케미가 잘 묻어나오길 바란다”고 전했고, 정인선은 “멋지고 재밌는 오빠들을 만나서 현장에서 굉장히 재밌게 촬영 중이다. 오빠들이 많이 놀린다. 제가 가시고기 역할을 담당하는데, 놀려줘서 더 친근하기도 해서 이런 케미가 장면들에도 묻어나고 있다. 오래된 사이가 잘 묻어나도록 제가 가시고기를 잘 해나가겠다”고 웃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천호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천호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의 아버지 이상철 역으로 분한다.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상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며 살아온 인물로, 정년퇴임 후 재취업까지 도전하지만 그것마저 무산되며 현실의 벽을 체감하게 된다. 아들 지혁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갈등이 깊어지며, 인생의 또 다른 시련을 맞이한다.

천호진은 “배우로서 복이 많다. 저도 성격이 좋지 않은데 주변이 너무 좋다. 정일우와 처음 만났을 때도 어색함 없이 먼저 스스로 다가와줘서 편했다. 제가 돈이 없어서 밥은 못 사줬는데 먼저 다가와서 밥을 같이 먹고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천호진과 호흡에 대해 “같이 연기를 준비하면서 제 아버지와 저와의 관계를 많이 생각했다. 첫 촬영 때부터 장남 역할이고 저 또한 장남인데 아버지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다가갔는데 빨리 마음을 열어주셨다. 연기하면서도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천호진은 “사명감까지는 아니지만 책임감이 있다.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지독한데, 그 현실의 지독함을 표현하지 못하는 대신에 순화시켜서 ‘이런 문제들이 있지 않나’라고 던져주는게 배우와 제작하는 이들의 몫이다. 뭘 던져줘서 이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지금 현실이 이러니까 어떻게 해결해보자는 제안이다. 그런 면에서 주말드라마의 역할이 크다. 모든 작품에는 그런 메시지가 있고, 그런 부분을 주안점을 두고 ‘화려한 날들’을 촬영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이태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이태란은 박성재(윤현민)의 새어머니 고성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성희는 그룹의 안주인으로서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우아하지만, 실상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하고 이기적인 인물이다. 그녀의 야망은 극의 주요 갈등 구도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태란은 “표면적으로 보면 따뜻하고 상냥한 여성이지만 비밀이 많다. 거짓과 진실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고,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고성희는 상대방에게 본능적으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내 편으로 만들고 조종한다. 인간적인 이태란은 고성희와는 너무 다른 사람이어서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싶었다. 여러 조언을 받으면서 준비했고, 쉽지 않은 역할이지만 작가님을 믿고 써주시는대로 잘 따라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박정연, 손상연, 신수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신수현은 극 중 이지혁의 여동생이자 이상철의 막내딸 이수빈 역을 맡았다. 수빈은 애교 많고 예쁜 외모에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외모, 성격, 능력을 겸비한 남성과의 만남을 통해 신분 상승을 노리며 결혼정보회사까지 찾아가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신수현은 “수빈 역할 준비했을 때 많이 어렵진 않았다. 실제로 유튜브를 하고 있고, 수빈이도 나도 꿈나무다. 제가 지금까지 작품을 했을 때 다 학생 역할이 많았다. 가족이 작품으로 나오는 것도 처음인데 드라마에서 부모님이 있어서 너무 좋다. 너무 편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상연은 지혁의 남동생이자 상철의 둘째 아들 이지완 역으로 분한다. 지완은 탄탄한 몸매에 순수하고 우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 3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부침을 겪고 삶의 의욕마저 잃게 된다.

손상연은 “오디션을 볼 때부터 지완이라는 캐릭터가 제 실제 모습과 닮아있는 부분이 많았다. 열정적인 부분, 철부지 같지만 항상 진심이 담겨있는 모습 등을 보고 오디션 때부터 욕심이 많이 났다. 감독님께 엄청난 어필을 하면서 더 열정적으로 살아보려고 봉사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지완이가 극 중 전문 트레이너로 나오면서 몸도 만들었다. 30대 성인 연기자로서의 제대로 된 로맨스도 처음이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연은 박성재(윤현민)의 배다른 동생이자 고성희(이태란)와 박진석(박성근)의 딸 박영라 역을 연기한다. 영라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 성희의 혹독한 통제 아래 조신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자라났다. ‘주목받는 신예 화가’라는 타이틀에 갇혀 살던 중, 이지완(손상연)을 만나 일탈을 경험하게 된다.

박정연은 “영라는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캐릭터다. ��문에 실제 저와도 다른 부분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 작가님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지금도 하고 있다. 영라는 처음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라지는 부분이 많이 생기고 의외의 부분이 많이 생기는데 그게 재밌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어릴 때부터 폐쇄적으로 자란 친구가 여러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자기도 몰랐던 뜨거운 무언가가 나오게 되는 성장캐릭터라서 매력적으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배우 이태란, 박정연, 정일우, 김형석 감독,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신수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06 / [email protected]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