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계 브랜드인 L브랜드의 촬영 화보와 함께 현장을 공개했다. 수지는 특유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캐시미어 소재로 보이는 니트 반폴라 반팔을 걸쳐 청순한 느낌을 뽐냈다. 옷의 재질은 여름이라기 보다 마치 가을이나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걸칠 듯 보이지만, 수지는 답답함보다 청순한 느낌을 뽐내고 있었다.
[사진]OSEN DB.
또한 시계의 모습을 잘 보이도록 하고자 수지는 자신의 팔목을 드러냈다. 자연광을 고스란히 받는 촬영 현장에서의 수지는 화보 촬영보다는 무작정 하얀 느낌은 아니지만, 역시나 자연스러움으로 빚어진 청순함은 따라갈 자가 없었다. 튜닝의 끝은 그야말로 순정, 수지의 얼굴은 순애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저런 옷 90년대 입었던 거 같은데", "단아한 느낌으로는 진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