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눈물로 키운 아들딸 LA 상봉 최초공개 (손주3명, 외국인사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도 어김없이 호텔 조식을 먹고 왔다는 선우용여는 아들, 딸이 있는 LA를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초록색 원피스에 명품백을 들고 등장하자 제작진은 “오늘도 멋쟁이시다. 가방도 너무 예쁘다”라고 했고, 선우용여는 “해외를 나가니까 일부러 이렇게 하고 왔다”라고 웃었다.
[사진]OSEN DB.
이어 명품백에 대해 선우용여는 “우리 ㄴ마편이 20년 전에 처음으로 사준 거다. 근데 이거 내가 ‘비싼데 왜 샀냐’고 펄펄 뛰고 난리 쳤는데 여태까지 들고 있다”라고 회상했다.
한껏 멋부린 선우용여는 손톱과 악세서리에도 힘을 줬다. 반지, 목걸이, 귀걸이 모두 다이아몬드로 차고 온 그는 “일부러 하고 왔다”라며 “이럴 때 하고 와야 한다. 이왕이면 세트로 해야 한다. 손톱(네일아트)도 미국 갈 때면 꼭 한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사돈 만나면 매너 있게 또 ‘하이 나이스 투 씨유’라고 해야 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