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장롱면허 탈출 공감 버라이어티 AXN '극한초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수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0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부친상 소식을 전한 방송인 이수근이 고심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6일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눈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별세한 이수근 부친의 빈소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밤 이수근 부친의 부고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향년 81세. 당시 소속사 측은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히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뤄질 예정이다.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조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논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한 것. 소속사 측은 "고인을 애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되며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