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박선영이 김일우의 예사롭지 않은 수상 스키 폼에 농담을 던졌다.
6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평 수상 레저를 즐기는 박선영과 김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으로, 수상 스키 이력이 상당했다.
그에 반면 만능 스포츠꾼으로 보이는 박선영은 예상 외로 물 공포증이었다. 그는 김일우 덕분에 고무 보트부터 시작해 와일드 슬라이드를 타며 비명을 질렀다.
두 사람은 함께 수상 스키를 탔다. 김일우는 “과거에 슬라룸까진 연습해봤다. 일단 처음 연습해 보고, 중간에 시도를 해 보겠다”라며 말했다. 김일우의 스키 포즈 강습과 함께 익숙한 모습을 본 박선영은 “오빠 왕년에 놀아봤구나?”라며 농담했고, 김일우는 “왕년에 좀 놀아봤어"라며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