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릉이가 돌아오고 학교 첫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에서 생활중인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윤진의 딸 소을이뿐 아니라 아들 다을이도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윤진은 "개학 첫주", "소다남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 "신께 감사드린다"와 같은 글을 덧붙여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14년만인 2023년 이혼 및 별거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중 딸 소을이와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발리에 정착한 그는 호텔리어로서 새출발에 나섰다.
특히 이혼 발표 당시 이윤진은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DM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아들 다을이를 못 만난지 오래 됐음을 시사했지만, 지난 4월 "1년 반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며 다을이와의 재회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다을이가 발리에서 학교를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시적인 만남이 아닌 다을이도 함께 발리에 머물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