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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영수, 행동 논란..데프콘, ‘대바늘’ 소환→송해나 “예의없어” 분노 (‘나솔’)[순간포착]

OSEN

2025.08.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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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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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7기 영수가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분노를 샀다.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매칭된 데이트가 그려졌다.

앞서 정숙과 데이트를 꿈꿨던 영수는 영숙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게 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는 남자들의 선택이어야 했다. 다대일이라도 정숙과 데이트를 하고 정숙인지 영자인지 선택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영숙과의 일대일 데이트 시작되고, 영숙은 “일단 오늘 재미있게 이야기 해봐요”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영수는 “제가 지금 그거를 신경쓰고 있을 정신력이 좀 부족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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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어찌보면 대단하다”라고 했고, 송해나는 “진짜 못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사람이 입체적이다. 주둥이를 꿰매고 싶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다. 반만 꿰매고 싶은 게 저 사람”이라고 애써 감싸줬다.

그러나 영수는 “두 분 중의 한 명을 오늘까지는 확정하기로 했는데”라며 “그러면은 숙소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어 영숙이 “아 빨리 가서 애기를 해보겠다?”라고 하자 영수는 망설임없이 “네”라고 답하며 빨리 숙소로 돌아갈 계획을 밝혀 MC들의 분노를 샀다.

결국 데프콘은 “누가 진짜 대바늘 좀 갖다줘. 입 좀 꿰매버리게”라고 했고, 송해나는 “이건 정말 나빴다. 매력적인 남자인 건 알겠는데 이거는 예의없죠”라고 분노했다. 이를 들은 영숙 역시 “나 괜히 선택했다. 짜장면 먹게 할 걸. 나 괜히 선택했다”라고 했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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