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13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2025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 라이트 하이주얼리 이벤트 셀럽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BTS 진 (브랜드 앰배서더)과 김혜수, 차승원, 이성경, 박세리, 오상욱이 참석했다.오상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13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tvN '핸썸가이즈'에서 박병은이 오상욱에게 배우 제안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오늘(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5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배동&서래마을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박병은이 오상욱을 배우의 재목으로 점찍어 현장을 후끈하게 달군다. 오상욱의 실물을 처음 본 박병은이 훤칠하고 듬직한 피지컬에 두 눈을 반짝이며 “이런 덩치 탐난다. ‘킹덤’ 같은 사극에 나오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라고 배우의 길을 강력 추천하는 것. 급기야 박병은이 “감독님, ‘킹덤’ 시즌3를 들어간다면 (오상욱 캐스팅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자진해서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열의를 불태우자, 쑥스러워진 오상욱이 192cm 덩치를 어찌할 바 몰라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사진]OSEN DB.
한편 신승호가 박병은의 중대 얼짱 시절 사진을 소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확신의 ‘비주얼 센터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사한 비주얼에 모두의 감탄이 쏟아지자, 박병은은 “저 때 한창 얼굴이 좋았었나 봐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박병은을 ‘악역’으로 접한 오상욱이 “병은이 형이 악수 요청할 때 등골이 오싹했다”면서 깨알 고백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다. 박병은은 “사실 나도 현장에서 애드리브 치고 본방으로 내 모습 보고 소름 돋을 때가 있다”라고 인정하면서 즉석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펼치는데, 연기인 줄 알면서도 겁을 집어먹은 오상욱의 모습에 차태현이 “너는 왜 맨날 칼 찌르는 애가 연기하는 애한테 왜 이러냐”라며 혀를 내둘러 주변 모두 배꼽을 잡는다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