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최커된 지수♥승리, 현커 언급 없었다..“하나하나 배우며 성장”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넷플릭스 인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최종 2커플을 탄생시키며 종영한 가운데,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 강지수와 김승리가 종영 소감에서 현커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일 오후 강지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그저 꿈을 꾸고 일어난 것 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프로그램이 마무리가 되었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촬영 내내 힘들어하던 저를 따뜻하게 다독여주시고, 예쁘게 바라봐주신 제작진분들과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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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는 “그리고 모태솔로 친구들과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졌을 부분도,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 덕분에 저는 앞으로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표현했다.

다만 강지수는 최종커플이 된 김승리와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강지수에 앞서 종영 소감을 밝혔던 김승리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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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글을 올리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다.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승리는 “처음 이 프로그램을 보셨을 때 많이 의아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답답한 모습들을 너그럽게 참아주시고, 웃어주시며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사람으로서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는 없기에, 오히려 그런 점들이 저희 프로그램의 매력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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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 점을 예쁘게 봐주시고, 저희는 늘 하나하나 배워가며 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모든 출연자들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달 2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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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