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후 탁재훈은 "아직 많은 분들이 이거 보셔도 뭐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 많다"고 말했고, 이수지는 "왜냐면 너랑 추(성훈)랑 침대에 둘이 옷벗고 누워있는거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마음대로 생각해라"라고 해탈했고, 이수지는 "탁앤 추 배드신"이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침대 장면 보면서 오랜만에 자기거 보고 웃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 장면 보고 딱 하나의 댓글이 인상깊었다. 사랑이 동생 언제 나와요? 라는 댓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우리 둘이서?"라고 놀랐고, 김원훈은 "기대 해봐도 될까요?"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탁재훈은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해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