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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100만 렉카 유튜버?.."자꾸 나한테 '뻑가'냐고" 분통 (주둥이방송)

OSEN

2025.08.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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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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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렉카 유튜버 ‘뻑가’와 이름이 헷갈려 곤란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빽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주둥이방송’에 출연해 신곡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보여주며 “이게 빽가인지, 정치 유튜버인지, 가짜뉴스 채널인지 모르겠더라”며 “예전에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뻑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이름을 검색했는데 ‘뻑가뉴스’가 나오더라. 심지어 몇몇 친구들은 그 채널을 구독하고 ‘왜 선글라스 끼고 방송하냐’고 나한테 물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진행자 주둥이는 “연예인 입에서 그분 이름이 나올 줄 몰랐다”며 당황해했다.

‘뻑가’는 일명 ‘사이버 렉카’ 유튜버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BJ 과즙세연은 뻑가 채널에 성매매·도박 의혹을 암시하는 영상이 게시됐다며 3,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과즙세연 측은 미국 연방법원의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통해 구글로부터 뻑가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일부 정보를 확보했다. 이후 뻑가는 30대 박모 씨라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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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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