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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라이브 커머스 도전..'월간셀럽' 첫 진행 '성공적'

OSEN

2025.08.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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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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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혜빈이 ‘월간셀럽’의 첫 번째 진행자로 나서며 예능 MC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월간셀럽’은 셀럽의 취향과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브랜디드 콘텐츠형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첫 주자로 나선 전혜빈은 특유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과 안정적인 진행력, 그리고 따뜻한 소통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간 다양한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루틴과 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사랑받아온 전혜빈은 이번 방송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화려함보다는 진정성, 과장보다는 디테일을 택한 전혜빈은 유려한 말솜씨와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방송을 이끌며 시청자와 자연스럽게 교감했다.

특히 “진행이 이렇게 매끄러울 수 있나?”, “목소리 넘 좋다”, “8월 밖에 못 보다니 섭섭하다”, “토크쇼 같다”, “너무 유쾌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을 만큼, 전혜빈은 프로페셔널한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월간셀럽’ 제작진 역시 “전혜빈 배우의 섬세하고 건강한 에너지,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공간과 취향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이번 프로그램과 이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었다”고 전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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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오는 13일, 20일, 27일에도 연속 출연하며, 총 4주간 이어지는 ‘전혜빈 표 라이프 클래스’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방송을 향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극중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 실세 허민정 역을 맡아 초반부터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겸비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마흔을 앞두고 변호사가 된 늦깎이 어쏘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전혜빈은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극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적인 분위기와 인간적인 매력, 여기에 설득력 있는 눈빛과 균형 잡힌 연기 톤은 ‘월간셀럽’에서 보여준 진정성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배우와 셀럽이라는 두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입체적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렇듯 ‘월간셀럽’을 통해 라이프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주고, ‘에스콰이어’로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며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투 트랙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전혜빈. 진정성 있는 소통자이자 신뢰감 있는 연기자로서 활약 중인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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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꿈이엔티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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