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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170억 대저택에 대한 솔직한 심경…"20년 되니 소박하고 사람 냄새 나" ('안목의 여왕')

OSEN

2025.08.0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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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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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20년 전 지어진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전파를 탄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가 자택 부엌을 소개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넓게 느껴졌던 부엌이 이제는 작게 느껴진다는 김남주는, 부엌 한쪽에 자녀들이 100점이나 상을 받아올 때 축하용으로 마시는 와인을 위한 와인 칠러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에게 받은 생일 선물인 샴페인 칠러도 자랑하며 부부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부엌이 좁다는 말에 김남주는 "시끄러! 좁아서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진 거야"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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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20년 전에는 대저택이라 불렸던 집이 이제는 “소박하고 사람 냄새 나는 집”이 되었다며, 오랜 세월이 담긴 공간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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