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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x정해인, 알고보니 가족이었다 "정약용 후손 가문" ('옥탑방2')

OSEN

2025.08.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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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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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집안 정일우, 알고 보니 정해인과 가족? 정약용 후손까지 ‘깜짝’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일우가 엘리트 집안 배경에 이어, 정약용의 후손이며 배우 정해인과도 같은 가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해 가족사와 뜻밖의 족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일우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옷이 많아 옷방만 2개다. 감당이 안 돼서 바자회도 매년 연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내가 독립하면 함께 살 기회가 없을까 봐 지금 더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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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의 부모님은 모두 교수 출신으로, 특히 어머니는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이자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어머니는 해외에서 박사 학위도 받으셨고, 우리나라 문화재 위원 7명 중 한 분”이라며 “누나는 패션 디자이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진짜 엘리트 집안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부모님이 총학생회장 커플이었고, 지금도 엄격하시지만 어머니를 자주 모시고 해외여행도 다닌다”며 “나는 딸 같은 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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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날 더 큰 화제를 낳은 건 그의 족보였다. 정일우는 실은 실학자 정약용의 30대손이며, 배우 정해인도 같은 가문의 29대손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정해인과 항렬은 다르지만 중·고등학교 1년 후배다. 데뷔 전엔 몰랐는데, 알고 보니 동문이었다. 고무래 정이 거의 없다. 그냥 가족이다”라며 친근한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정일우 엘리트에다 정약용 후손이라니 완전 엄친아네”, “정해인과 가족이라니 신기하다”, “역시 되는 집안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옥탑방2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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