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남편, 장모님과 '쌍방폭행'… 서장훈 "장모님에게 손찌검을?" 분노 ('이혼숙려캠프')

OSEN

2025.08.07 15:3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장모님을 폭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돼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4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장모님의 가방을 팽개치며 욕설을 퍼부었고, 심지어 손찌검까지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모님이 이혼을 만류하며 무릎까지 꿇었는데도 이 같은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서장훈은 "이건 또 무슨 패륜적인 이야기냐. 장모님에게 손찌검을 했느냐"고 물었고, 남편은 "한 번 이렇게 쳤다"고 순순히 인정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남편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이건 명백한 패륜"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알고 봤더니 남편의 폭행은 장모님이 먼저 시작했던 것이라고. 남편은 부부 싸움을 크게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집에 너무 자주 방문하는 장모에게 자제를 요청했고, 장모님이 먼저 휴대폰 모서리로 남편을 때렸다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남편은 아내의 과장된 말 때문에 아내의 말을 전부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을 향한 아내의 폭행 영상이 공개되기도. 남편은 아내가 던진 휴대폰에 눈을 맞아 눈이 터진 적이 있다고. 119에 신고�던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서장훈은 “진짜 맛이 가는 것 같다. 저는 남편 때문에 화가 나는 건 알겠다. 그래도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납득이 안된다. 이렇게까지는 아니다. 영진 씨 이혼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