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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도시 접수한 힙합 보안관..수록곡 '삐처리' 티저 공개

OSEN

2025.08.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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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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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삐처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정규 4집 'KARMA'(카르마)를 발매하고 2025년 첫 컴백한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KARMA" UNVEIL : TRACK "삐처리 (BLEEP)"'(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언베일 : 트랙 "삐처리")를 게재하고 직접 만든 이번 앨범 총 11곡 중 한 곡을 야심 차게 꺼내 보였다.

신보 1번 트랙 '삐처리' 티저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도시 보안관으로 변신했다. 무채색의 삭막한 거리, 건물 안, 빌딩 위, 어디든 자리한 이들은 초록색 빛을 내뿜는 바코드 건을 들고 곳곳을 누빈다. "Fail 삐처리 frail 삐처리 Lazy 삐처리 hazy 삐처리 Rumors 삐처리 boomers 삐처리 Yada yada noise cancellation"라는 가사를 노래하며 거침없는 애티튜드도 보여준다. fail, frail, lazy, hazy, rumors, boomers 등 자욱한 안개처럼 도시를 덮친 부정적 단어들을 바코드 건으로 '삐-'처리하는 8인 보안관의 쿨하면서도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UNVEIL : TRACK'은 수록곡 중 일부를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소개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다.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발표한 모든 곡 작업에 참여해 온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음악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직접 쓴 곡을 남다른 콘셉트, 고퀄리티 영상으로 구현해냄으로써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출발해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피날레를 맞이하기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전개했다.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K팝 최초, 최고 기록을 쓴 역대급 월드투어를 마치고 금의환향한 스트레이 키즈가 올여름 이를 자축하는 성대한 세리머리를 펼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작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 이후 약 8개월 만의 새 작품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는 오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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