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23·24 옥순즈, 미스터 강→미스터 한까지···가나다라 남자 모두 헙렵('나솔사계')

OSEN

2025.08.07 17:2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 24기 옥순이 각각 저마다의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의 마음을 휩쓸었다.

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 데이트가 이뤄졌다. 그 전에 자체 10분 데이트에서 서로 호감을 보인 이들과 마음이 정리되는 이들로 나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첫인상 선택에서 플러팅의 귀재인 24기 옥순을 누르고 1등을 거머쥔 23기 옥순. 그는 단발로 변신한 스타일링에, 화려한 미모의 실물, 그리고 방송에서 보였듯 역시나 상냥하고 다정한 태도로 많은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23기 옥순의 마음을 끄는 건 내내 다정한 미스터 한과 뭔지 모를 매력으로 자꾸만 시선을 끄는 미스터 강이 있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10분 데이트를 했으나, 미스터 권과 전공과 하는 일에 대한 분야가 살짝 겹치는 관계로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이랑 학교 이야기랑 일 이야기를 하는데, 동료애가 느껴졌다. 학교 친구들이랑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잠깐의 대화로 일어난 거라, 배제됐다고는 못하겠다”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나 미스터 강과 있는 23기 옥순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미스터 강이 한마디만 해도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강은 “아직 적응을 못하는 거 같다. 사람이 많아서 말을 적게 하는 거 같다. 내가 잠깐만 쉬어도 여기저기서 말을 하지 않냐”라며 23기 옥순과 비슷한 면모를 보였다. 23기 옥순은 “첫인상 투표는 왜 절 하셨냐”라며 물었다.

이에 미스터 강은 “전 첫인상이 좋아서 뽑았다”라면서 “전 첫인상이 중요한 것 같다. 제일 중요하다”라면서 “첫인상 투표 때 무슨 멘트를 하려고 했냐면 난 이타적인 불도저라고 하려고 했다”라며 23기 옥순이 본편 당시 명언 멘트를 날렸던 장면을 인용하며 자신을 어필해 23기 옥순을 최선을 다해 웃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24기 옥순은 초반에는 남성 출연자들의 경계가 있는 듯 보였으나, 듬직한 체구에 저돌적인 면모가 있는 미스터 나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24기 옥순에게 궁금함을 느낀 미스터 권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나는 “궁금한 게 24기 옥순이었다. 나는 솔직히 클럽 라운지 바에서 술 먹는 이미지였는데, 술 안 마신다고 해서 놀랐다”라며 2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그러나 24기 옥순은 “저 같은 사람한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스터 나는 그런 관상이다. 돌멩이 같은 관상이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공개 데이트에서 미스터 권이 스킨십을 말하자 24기 옥순은 “연인끼리 굳이 뽀뽀를 해야 하냐”라며 당황스러워했고, 미스터 나는 “플러팅을 그렇게 해 놓고 뽀뽀 얘기를 안 하냐”라는 역공으로 24기 옥순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