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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지드래곤 소속사로 이적? "확정된바 없다"[공식]

OSEN

2025.08.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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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홈커밍 GV ‘공동경비구역 JSA’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해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배우 송강호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2.04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홈커밍 GV ‘공동경비구역 JSA’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해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배우 송강호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2.04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강호가 가수 지드래곤과 한솥밥을 먹을까.

8일 캘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송강호의 이적설과 관련해 OSEN에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강호가 지난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양측은 최종 계약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송강호가 홀로서기를 했던 2019년부터 최근까지 함께 했던 동고동락했던 매니저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직해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팀을 꾸리고 있으며, 송강호의 이적에도 이같은 오랜 인연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8월 설립된 미디어 스튜디오로, IP 개발 및 라인센스업에서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커머스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KAIST와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AI기술과 메타버스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접목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런 가운데 송강호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한다면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1호 배우가 되는 셈이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아직 정해진게 없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강호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시즌2'에 특별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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