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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9월 27일 안산 대회에 12월 연말 대회, 2026년 3월 넘버시리즈까지 확정

OSEN

2025.08.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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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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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로드FC가 앞으로 개최하는 넘버시리즈 3개 대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로드FC는 오는 9월 27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4를 개최한다. 2010년 출범한 로드FC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로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23, TEAM AOM)의 1차 방어전이 예정돼 있고, 상대는 ‘편스타‘ 편예준(18, 로드FC 군산)으로 확정됐다. 이어 코메인 이벤트로 ’야쿠자‘ 김재훈(36, GOAT 복싱 청담)과 ’영화배우‘ 금광산(49, 빅펀치 복싱 클럽)의 복싱 스페셜 매치가 열리고, ’로드FC 공무원‘ 한상권(29, 김대환MMA)과 ’러시아 챔피언‘ 리즈반 리즈바노프(31, MFP)의 경기까지 확정됐다.

9월 27일 안산에서 대회를 마친 뒤 로드FC는 3개월 뒤에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이동한다. 2025년 연말 대회로 12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올해 넘버시리즈 일정을 마친다. 이 대회 역시 대진 카드는 발표될 예정이다.

로드FC의 내년 첫 넘버시리즈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로드FC는 3월 15일에 2026년 첫 넘버시리즈 대관을 마쳐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 첫 넘버시리즈를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한다.

현재까지 3개의 넘버시리즈 일정을 확정한 로드FC는 추후 각 대회의 대진이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넘버시리즈 이외에 여러 행사들도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로드FC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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