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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넷마블 통할까...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눈길'

OSEN

2025.08.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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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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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앞세워 일본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중심가에 대규모 옥외광고를 전개하며 현지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 시부야신주쿠 초대형 전광판 통해 아나모픽 광고 공개 이번 광고는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HIT Vision)’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약 20미터에 달하는 스크린에서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비행하는 장면을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으로 구현, 입체감을 살린 영상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 글로벌 사전등록 확산…게임스컴 무대서 신작 영상 예고 넷마블은 이번 옥외광고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출시 전부터 IP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멀티플랫폼 공략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새로운 멀티버스 스토리를 전개하며,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모바일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및 각 플랫폼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손남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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