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방송인 이미주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악플에도 담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8일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매운맛 끝판왕 신촌 불난집 정복하러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새로운 매운 맛집에서 먹방을 한 이미주는 요즘 신촌의 파티형 감성주점이 유행한다고 하자 “너무 재밌겠다”면서 부러워했다. 신촌에서 놀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주는 “예전에 러블리즈할 때 놀아봤다”며 “연습생 때는 상상도 못한다. 10시부터 10시까지 연습이었다. 핸드폰도 1위 하고 나서 받았다. 휴대폰, 외출, 편의점 금지였는데 편의점은 살 찐다고 금지였다. 주는 것만 먹으며 살았다. 하지만 몰래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미주는 SNS에 실수한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미주는 “없다. 돈 꿔달라는 메시지가 많이 오고 욕도 많이 온다”고 말했다. 이미주가 공개한 욕설 메시지에는 ‘촌년이 용됐네 방송에서 네 얼굴 안 보이길 바란다. 어디 와서 신경질 부리고 어디 노래 쳐 부르고 분량만 차지할라고 해. 생각할수록 열받네’라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미주는 “재밌지?”라며 “신고는 하지 않는다. 신고하면 더 이상 문자가 안 온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악플 읽기를 콘텐츠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