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제화 PM, ‘에니어그램 활용 대학생 진로교육 연구’ 학술 성과

OSEN

2025.08.08 03:0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제화 PM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취·창업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제화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에니어그램 활용 진로교육 연구’가 상담 전문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취·창업지원단 소속 장제화 PM의 논문 「대학생 진로 교육에서의 에니어그램 활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는 아시아상담코칭학회가 발간하는 KCI 등재 후보지인 학술지 『Asia Counseling and Coaching Society』 7권 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에 있어 성격 유형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교육적 맥락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탐색했다.

특히 학생의 내면적 동기와 성격적 자원을 진로 설계에 연계하는 접근을 통해, 기존의 정보 위주 진로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진로 코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제화 PM은 2025년 1월, SSCI 등재 해외 학술지 『Behavioral Sciences』에 「인문계열 전공 구직자들의 취업준비과정에 대한 인식 연구」를 게재하며, Q방법론을 활용한 진로 인식 유형화 연구로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장제화 PM은 “이번 후속 연구는 학생의 자기이해가 진로설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전했다.

장 PM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에니어그램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직접 운영 및 강의하고 있으며, 본 연구 결과를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실천적 의미를 지닌다.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의 선순환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모델을 정교화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안종욱 안양대 취·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와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선양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