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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경기 연속 무패’ 포옛 감독 “극장골의 원동력은 정신력...작년과 멘탈 달라져” [전주톡톡]

OSEN

2025.08.0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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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전북 거스 포옛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8.08 / rumi@osen.co.kr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전북 거스 포옛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이겼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 

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달렸다. 전북은 2위 김천상무(승점 39점)와 격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전북은 전반 21분 박진섭의 오른발 원더골이 터져 1-0 리드를 잡았다. 안양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9분 토마스가 헤더로 1-1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43분 이승우가 결승골을 넣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전북은 이날 21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이승우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08.08 / rumi@osen.co.kr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전북은 이날 21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이승우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경기 후 포옛 감독은 “분석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많은 감정이 섞인다. 결과를 내서 행복하고 팬들에게도 좋다. 이승우가 득점해서 기쁘다. 하지만 후반전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경기를 다시 보겠다”고 전했다. 

이승우의 교체투입과 결승골은 모두 적중했다. 포옛 감독은 “김태현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최철순이 벤치에 있었다. 레프트백 투입을 고려했지만 권창훈을 투입해서 공격적으로 갔다. 전반전 더 잘해서 득점을 했더라면 끝낼 수 있었다. 마무리 패스가 좋지 않고 실수가 많았다. 경기를 다시 보겠다”고 복기했다. 

지난 시즌 비슷한 상황에서 졌던 전북은 올해 경기를 뒤집을 힘이 생겼다. 포옛은 “구단 관계자들이 작년에는 똑같은 상황에서 졌다고 했다. 이 경기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이 이긴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정신력이 극장골 원동력이다. 오늘 안 풀리는 날이었지만 잊어버리고 내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후반 전북 이승우가 추가골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8.08 / rumi@osen.co.kr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후반 전북 이승우가 추가골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에 대해 포옛은 “이승우가 골 넣으면 우리 라커룸 분위기가 좋다. 인기가 많은 선수다. 오늘 경기 상황에서 이승우가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축하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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