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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준우승 폼 올라온다’ 삼성 2연승→6위 1G차 턱밑 추격, 박진만 감독 “배찬승 KK 위기 극복 컸다”

OSEN

2025.08.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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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박준형 기자]  사자군단이 선발 원태인의 역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6위 KT를1경기 차이로 압박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원태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08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사자군단이 선발 원태인의 역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6위 KT를1경기 차이로 압박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경기종료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이 원태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8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1사 3루 삼성 강민호가 2점 홈런을 날리고 3루 주자 구자욱과 하아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08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1사 3루 삼성 강민호가 2점 홈런을 날리고 3루 주자 구자욱과 하아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삼성이 5위 경쟁팀과의 중요한 일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7위 삼성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6위 KT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시즌 51승 1무 53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KT는 52승 5무 52패가 됐다. 

선발 원태인이 7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 102구 역투로 6월 17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이후 52일 만에 시즌 7승(3패)째를 챙겼다. 이어 배찬승(⅔이닝 무실점)-김재윤(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루키 배찬승은 8회말 1사 2루 위기에서 등판해 앤드류 스티븐슨, 김상수를 연달아 루킹 삼진으로 잡고 포효했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로 KT 마운드를 폭격했다. 김영웅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성윤, 함수호, 양도근이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강민호는 9회초 쐐기 투런포를 때려내며 최정(SSG 랜더스), 최형우(KIA 타이거즈)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이 긴 이닝을 책임진 덕분에 여러 면에서 이점이 많았던 경기였다. 원태인이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선발승을 축하해주고 싶다”라며 “타선에서는 함수호가 잘 해줬다. 2안타로 확실히 활력소가 됐다. 전반적으로 하위타선이 힘을 내준 덕분에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8회 위기에서 배찬승이 연속타자 탈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장면이 무척 컸다. 강민호가 9회에 2점홈런으로 쐐기 점수를 내주면서 내일 경기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후반부 승부처를 짚었다. 

삼성은 9일 헤르손 가라비토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KT는 에이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예고했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2사 2루 삼성 배찬승 투수가 KT 김상수를 삼진아웃 잡은뒤 포효하고 있다.   2025.08.08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2사 2루 삼성 배찬승 투수가 KT 김상수를 삼진아웃 잡은뒤 포효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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