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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 호소' 권은비, 깜짝 전해진 근황...노출 없이도 미모 폭발

OSEN

2025.08.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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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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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부산 무대는 불참…반전 매력 근황에 팬심 ‘쏠림’

[OSEN=김수형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부산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건강 문제로 예정된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반전 매력 가득한 근황으로 팬들의 이목을 다시금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식 입장을 통해 “‘워터밤 부산 2025’에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휴식을 취해왔으며, 복귀를 준비하던 중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추가 휴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워터밤 부산 2025’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없이 진행됐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는 만큼 팬들은 권은비의 회복을 응원하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분위기. 일부 팬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등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무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어 올해 7월 6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서도 화이트 비키니와 크롭 셔츠, 핫팬츠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부산 무대에 대한 기대 또한 컸던 터다.

이런 가운데, 권은비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멘트 없이 업로드한 두 장의 사진 속 권은비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권은비는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시스루 레이스를 레이어드한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컬러의 레이스 디테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 반면, 볼드한 스터드 벨트와 레이스업 워커로 강렬함을 더해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소화했다. 한쪽으로 땋은 머리에 리본 장식을 더하고, 차분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오늘따라 힙하다”, “회복 중인 줄 알았는데 분위기는 더 물 올랐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향후 활동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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