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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민정 '박스복면'을 볼 줄이야..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가오정')

OSEN

2025.08.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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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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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수준!” 영탁 캐리커처에 폭소…이민정은 복면 쓰고 ‘사랑밖에 난 몰라’ 열창

[OSEN=김수형 기자]‘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웃음과 감동을 모두 안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영탁의 본업 모먼트와 이민정의 깜짝 보컬 무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

게스트 영탁이 전라남도 고흥 우도 주민들을 위해 역대급 마을 축제를 준비. 이 과정에서 흥과 친화력은 물론 효심까지 넘치는 사람 영탁의 진짜 매력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놀라움을 자아낸 건 영탁의 캐리커처 실력. 채 2분도 안 되는 시간에 완성된 그림은 정남매의 특징을 정확히 포착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붐은 영탁이 자신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이걸 프로필 사진으로 써야겠다”고 할 정도. 완성된 그림을 본 순간 정남매는 “초상화 수준”이라며 웃음 폭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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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몰아 영탁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예고했다. 그는 “비장의 무기 꺼낼게요. 본업 미니콘서트 합니다”라며 가수로서의 진가를 발휘, 진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날 이민정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박스를 뒤집어쓴 채 무대에 선 그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열창, 야무진 안무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체를 숨긴 채 무대를 꾸미는 모습은 마치 *‘복면가왕’*을 떠올리게 했고, 이민정의 수준급 노래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무대가 끝난 뒤 “이민정 노래 너무 잘한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며, 배우로서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인정받은 이민정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또 한 번 조명됐다./[email protected]

[사진] '가오정'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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