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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kg' 이정현, 몸만한 '민어' 해체쇼...거침없는 '여전사' 소환 ('편스토랑')

OSEN

2025.08.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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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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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kg 이정현의 ‘민어 해체쇼’…“보양식은 역시 민어!”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정현이 여름을 맞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법한 초특급 보양식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집에서 직접 대형 민어를 손질하며 펼친 ‘민어 해체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무려 6.1kg짜리 대형 민어를 공개하며, “먹을 때와 안 먹을 때가 다르다. 이게 바로 최고의 보양식”이라며 민어 사랑을 드러냈다. 화면에 등장한 생생한 민어에 이정현의 딸 서아는 “인어공주 물고기 같다”며 깜짝 놀랄 정도.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집에서 저 큰 생선을 손질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민어 해체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평소 43kg의 가녀린 체구로 알려진 이정현은 망설임 없는 칼질로 민어를 해체하기 시작했고, 으드득거리는 칼과 뼈의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가운데, 눈빛마저 바뀐 이정현의 모습은 마치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떠올리게 할 만큼 강렬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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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칼을 능숙하게 다루며 민어를 손질하는 이정현을 보며 출연자들은 “진짜 칼잡이 같다”며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요리 실력은 물론이고, 무게감 있는 생선 앞에서도 거침없이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마저 안겼다.

이번 민어 요리를 통해 이정현은 여름철 보양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만능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편스토랑'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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