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이승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OSEN=전주, 서정환 기자] “좋아! 니 모든 것이 좋아!”
거스 포옛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2위 김천상무와 승점 18점 차이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이승우가 동료들과 함께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요새 패배를 모르는 전북이다. 최근 5경기서 전북은 강호 김천(2-1승), 포항(3-2승), 강원(2-0승), 광주(2-1승), 안양(2-1승)을 모두 누르고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북의 마지막 패배는 3월 9일 강원전 0-1 패배다. 울산에 이어 강원에 패한 전북은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21경기에서 16승 5무로 패배가 없다.
2주간 휴식을 계기로 부상자도 ‘제로’다. 전진우, 김진규, 박진섭은 팀K리그 멤버로 선발돼 뉴캐슬과 친선전을 치렀다. 김진규는 뉴캐슬을 상대로 결승골까지 터트리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야말로 컨디션까지 최고다.
전북은 안방에서 안양을 잡고 K리그1 21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991년 부산(05/08 ~ 08/31)이 세운 기록과 함께 공동 역대 4번째였다. 단일 시즌으로는 두 번째로 긴 최다 무패 기록이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전북 이승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더 놀라운 것은 역대 최다무패 기록 1-3위를 모두 전북이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역대 전북은 33경기, 23경기, 22경기에 걸쳐 무패행진을 달린바 있다. 지난 시즌 강등위기를 극복한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이 부임한 뒤 ‘1황’의 면모를 되찾았다.
무더위를 날린 승리에 관중동원도 대박을 쳤다. 이날 전주성에 2만 1346명의 관중이 찾아 평일경기 구단 최다관중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기록은 2016년 8월 10일 수원FC를 상대로 기록한 2만 1071명이었다.
이날 하프타임에 가수 박재범이 전주를 찾았다. 박재범은 히트곡 ‘좋아’, ‘all i wanna do’, ‘몸매’를 열창했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전북은 이날 21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가수 박재범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08.08 / [email protected]
박재범의 노래처럼 전북은 “좋아! 니 모든 것이 좋아! 머리부터 발끝까지도 조그만 행동까지 하나 하나” 다 좋았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