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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서울대 출신’ 친형과 동반 출연..“같은 그림체, 진짜 닮았다” (‘나혼산’)

OSEN

2025.08.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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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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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샤이니 민호가 친형과 함께 코드쿤스트 작업실 청소 돕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절친들과 절친의 동생 샤이니 민호의 도움을 받아 작업실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오늘은 작업실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먼지가 많이 쌓여서 먼지도 제거도 좀 하고 악기 배치도 바꾸려고 한다”라고 청소 이유를 밝혔다.

샤이니 민호까지 합류하고 친형과 똑닮은 비주얼에 패널들은 “같은 그림으로 보여”, “진짜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형 친구들과 오며가며 인사할 수는 있지만 같이 놀기는 쉽지 않은데”라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에 민호는 “2살 터울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같아서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고 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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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는 이사 후 2년 가까이 한 번도 열어보지 못한 창고 청소를 부탁했다. 그는 민호에 “너 벌레 좋아하지? 여기가 전에 에픽하이 형들 작업실이었다. 여기 쥐가 떨어지기도 하고 그렇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민호는 “내가 왜 거기 청소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딱 한 번 이사 온 날 열어봤다. 어떤 벌레나 어떤 동물이나 뭐가 있을지 모르고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민호가 당첨됐고, 이후에도 코드쿤스트는 자연스레 칭찬과 함께 민호에게 일을 시켜 웃음을 더했다.

민호가 거미줄을 치우고 일을 시작한 가운데 코드쿤스트는 “보면 알겠지만 민호가 걸렸어도 다 같이 한다. 그 순간이 재밌는 거”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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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드쿤스트, 민호와 친구들은 밥 사주기 대결을 펼쳤다. 코드쿤스트와 민호 형이 한 팀이 되면서 상대팀이 된 민호는 야구, 양궁, 축구까지 다양한 실내 스포츠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코드쿤스트가 전체 게임에서 졌다. 여러 게임 중 유일하게 축구만 이겼지만 그는 “오늘 뭐 만족한다. 진짜 스포츠에서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다음에 요기 안쪽으로 잘 차라”라며 민호를 놀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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