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전참시’에서 이영자마저 놀라게 만든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국내 최고 먹방러 쯔양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고등학교 동창인 매니저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힘들었던 3개월을 매니저 덕분에 버텼다”고 고마움을 고백한다.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티며 쌓은 두 사람의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침 식사로 어묵탕 10인분과 세숫대야 크기의 초대형 비빔밥을 비운 쯔양은 곧바로 먹방 촬영에 돌입한다.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믿기 힘든 속도로 초밥을 해치우는 쯔양의 모습에 ‘먹교수’ 이영자도 “쯔양에 비하면 나는 산다라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먹으면서 바로 소화가 진행된다는 놀라운 소화력을 가진 쯔양이다.
[사진]OSEN DB.
쯔양의 회사 복지도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매니저는 “13년 동안 배가 부르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며 먹방 촬영 후 곧바로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일상이 공개된다. 고가 해산물 전문 식당에서 펼쳐진 초호화 회식 자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들이 상에 오르고, 쯔양은 마치 처음 먹는 듯한 속도로 식사를 이어가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쯔양은 최근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인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사실이 폭로돼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협박한 가로세로연구소와 일부 사이버렉카 채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